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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끝의 섬 백령도 아시나요?
쾌속선을 타고도 4시간이 가야 하는 서해 고도지요. 백령도를 가겠다고 새벽같이 여객터미널에 나갔다가 '안개대기'라는 사인을 원망하며 발길을 돌리기 두어차례. 겨우 겨우 지난 수요일날 갔었네요. 백령도 도착해서도 다음날 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못나올까봐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예전엔 유배지에 가까웠다지만 지금은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네요. 두무진의 기암괴석하며 끝없이 펼쳐진 사곶해수욕장의 백사장, 그리고 천연 지압에 찜질방이 따로없는 콩돌해안. 이게 다 천연기념물이라네요. 혹시 올 여름 가족끼리 호젓하게 사람 없는 곳을 가길 원하시는 분이라면 백령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가하게 노닐기 적당한 것 같아요. 하지만 여행일정에 여유가 있는 분이라야 해요. 안개가 떴다 하면 며칠씩 발이 묶이는 경우도 있다네요. 암튼 오랜만에 조마조마한 출장여행이었습니다. ^^ 사진 감상하세요~ 두무진 선대암입니다. 백령도의 대표 관광지죠. ![]() 두무진 육상코스에서 본 형제 바위. 기암괴석이 즐비한데 그 중 하나랍니다. ![]() 코끼리바위. 코끼리가 물마시는 모습처럼 보이시나요? ![]() 백령도 기상대에서 내려다본 해안이예요. 안개가 좀 껴서 뿌옇게 보이네요. ![]() 콩돌해안. 백사장이 아니라 콩알처럼 작은 돌맹이들로 꽉찬 해안이죠. 찜질방이나 지압거리가 따로 없습니다. ![]() 해당화 향기가 이토록 그은한줄 처음 알았습니다. 바닷가엔 왜 해당화가 많은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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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록된 덧글
좋은자료 감솨 퍼가요 ㅋ..
by demian2001 at 07/01 풍뎅이는 무엇을 먹나요?.. by answldnjs at 07/15 참 좋은 공간이네요.... by 너무 먼 엄마^^ at 11/26 엄마님 안녕하세요^^ .. by 거울세상 at 10/08 해당화 그림을 보러왔다.. by 나그네 at 06/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http:.. by koisra at 04/23 유진이가 이렇게 컸다니!! .. by 김정수 at 01/14 모야..언제 왔오??? 첨보.. by 아름별 at 10/12 아,,윈도우 사용하시.. by 종민나라 at 09/21 벌써 1년이 다 다되가네요.. by 김정수 at 09/03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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